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범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이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지난 15일부터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겨울의류 약 250벌, 마스크 약 1만장, 수건 및 담요 약 500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