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사격장서 오발탄 화재

2023-02-23     박재권 기자
22일 오전 11시18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인근 육군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인명 및 수목 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에 헬기 1대와 산불 진화차 2대, 소방차 8대, 진화 인력 46명 등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군이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다 오발탄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