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그 새로운 탄생…현대미술 못지않은 ‘파격’으로!
2020-01-30 기자명
‘서예가 배성근 10번째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반구대’ ‘집청정시집’ ‘기미독립선언문’ ‘금강경’을 비롯해 삶에 도움되는 명언, 사자성어, 웃음을 유발하는 촌철살인 한구절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원문과 한글해석본이 함께 있다. 사진은 4m 길이로 천장에서 바닥까지 네 방향으로 늘어뜨린 설치예술 형태의 파격적인 작품이다. 전시는 2월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