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재난대응훈련 최우수 총리표창

2023-03-06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1000만원을 교부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3일 남구청에서 열린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전수식에서 “이번 수상은 높은 구민의식뿐만 아니라 민·관 유관기관과의 탁월한 협업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꼼꼼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유관 기관의 참여와 협조,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훈련으로 훈련효과를 극대화한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