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보건소와 울산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 취약노동자 건강한 노동능력 유지 증진 업무협약
2023-03-08 전상헌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조은진)와 울산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8일 취약노동자의 건강한 노동능력 유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 노동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두 기간이 역할을 분담해 업무 중복을 막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노동자 대상자 발굴 △심뇌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프로토콜 공유 지원 △노동자 기초 검사와 사후관리 데이터 및 통계 등 서비스 협의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조은진 울주군보건소 소장은 “산업보건 서비스에 취약한 노동자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울산지역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울산 경제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