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인하대병원과 업무협약
2023-03-10 전상헌 기자
이번 협약으로 두 병원은 참여를 앞둔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병원 간의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병원 간 경영 주요 정보 공유, 보건의료 정책 국책사업 관련 협력, 인력 교류, 정기 세미나로 상호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정융기 울산대병원 병원장은 “중증 진료체계 강화 사업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만큼 이번 협약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과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택 인하대병원 의료원장은 “인천과 울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상호 협력해 두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