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맞춤 처방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출범

2023-03-13     차형석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염명국)는 지난 10일 울산 중구 종가로 울산지사에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전문가가 사내 인력양성에 대한 정보나 인력·시설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및 교육환경을 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인적자원개발 사업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개편해 △기업 특성에 맞는 HRD 진단 △기업 진단 결과에 기반한 훈련서비스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컨설팅 △기업 내 훈련체계 구축지원으로 훈련역량을 고도화하는 능력개발클리닉까지 직업능력개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 HRD컨설팅참여 희망 기업은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기업인재혁신부(052·220·3251~6)로 문의하면 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