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나서
2023-03-16 경상일보
경남 양산시는 가족친화 환경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해 양산시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사업, 가족친화 환경조성 사업, 지역사회 안전증진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등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6500만원 규모다. 1개 사업당 지원은 100만원까지이며, 동일(유사)사업으로 타 보조사업과 중복 신청, 일회성이거나 행사 위주의 사업, 자부담 비율이 사업비의 10% 미만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담당부서의 검토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