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 女정치아카데미 홈커밍데이 열어

2020-02-02     이왕수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지난달 31일 시당 강당에서 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 홈커밍데이(수료생 만남의 자리)를 개최했다. 박맹우 국회의원, 안효대·박대동·서범수 전 당협위원장과 천기옥·윤정록 시의원, 박용순 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는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6기에 걸쳐 총 12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여성정치아카데미 출신 선출직 공무원은 20여명이다. 올해부터 한국여성정치대학으로 개편된다.

박용순 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여성인재풀로 자리매김한 여성정치아카데미가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더 큰 성장을 시작했다”며 “한국여성정치대학이 울산지역 여성인재를 육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맹우 국회의원은 “그동안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아끼고 지켜준 총동창회에 감사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과 거꾸로 가는 정책들로 멍들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려내기 위해 여성들의 힘이 필요하며,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더욱 더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