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25일, 봄맞이 라이브 콘서트

2023-03-23     전상헌 기자
경남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4계4색 라이브 콘서트, 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만큼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뮤지션들이 자기만의 특색을 더해 선보인다. ‘봄’콘서트에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퓨전국악밴드 ‘새라온’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지향하는 밴드 ‘버닝소다’가 새로운 색깔의 봄을 멋진 음악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개최 중인 특별기획전 ‘매화난만(梅花爛漫)-매화가 흐드러지다’의 멋진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다. 입장료 무료. 문의 055·392·3314.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