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2023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 선정

2023-03-27     전상헌 기자

한국신문협회는 2023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는 동아일보의 ‘대장동 개발 및 불법 선거자금 수수 의혹 보도’와 경인일보의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가 각각 선정됐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중앙일보의 ‘10代 마약 공화국 기획연재 시리즈’와 부산일보의 ‘산복빨래방-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습니다’ 보도가 각각 뽑혔다.

올해 한국신문상 공모에는 뉴스취재보도 부문 9건, 기획탐사보도 38건 등 총 47건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4월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67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