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울산교통방송,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안전한 울산만들기 업무협약
2023-03-29 서정혜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울산교통방송(사장 권봉관)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28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TBN 울산교통방송과 국립재난안전연구은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관련 방송 콘텐츠를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연구 자료와 전문가 풀을 지원하고, TBN 울산교통방송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인 재난방송을 추진한다.
권봉관 TBN울산교통방송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 관련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교통·재난안전 중심방송사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겠다”고 말했다.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BN울산교통방송은 지난해 24시간 재난방송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교통통신원 830여 명을 교통재난통신원으로 전환하는 등 울산 지역의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보도와 방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