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 등 5개업체, 울산지식재산센터 선정

2023-03-31     석현주 기자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아이티공간, 케이티엠텍 등을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기업(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3년간 지식재산(IP)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울산의 수출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그린모빌리티, 저탄소에너지 등 울산 지역특화산업 기반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의 지원이 증가하면서 평년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 썬테크(대표 남영숙), 럭스코(대표 정용환·조강래), 케이티엠텍(대표 정원군), 랩시스텝(대표 나윤호)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에게는 기업별 전문컨설턴트를 매칭해 기업 현안 및 환경분석 기반의 종합 컨설팅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이 시행되며, 연간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이 제공된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