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2023 1회추경 1조3071억...심의 거쳐 21일 확정할 예정

2023-04-04     차형석 기자
울산 울주군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1704억원(15%) 늘어난 1조307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울주 군립병원 설립 2억원 △울주 해뜨미 씨름단 훈련장·숙소 건립 11억원 △범서 구영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3억원 △경로당 신축과 개보수 사업 6억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1억원 △대덕도서관 확장 9억원 △상북 순정저수지 토지매입비 26억원 △두동 칠조저수지 개보수공사 27억원 △영남알프스 숲길 조성 10억원 △하천 정비 232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32억원 등이다.

이순걸 군수는 “1회 추경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하천 정비 등 생활환경 안전성 확보와 주민복지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확정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