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배 전국클럽대항볼링대회 성료

2023-04-04     오상민 기자
제8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 클럽대항볼링대회에서 울산 나르시스B.C(박권자·양시봉·차원상 2319점)가 3위에 올랐다.

울산시볼링협회(회장 남현우)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동안 문수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우승은 대구 삼우시니어B.C(권태훈·김종덕·최경덕, 2348점)가, 준우승은 부산 스타B.C(김건아·윤하준·정성훈 2327점)가 차지했다.

입상한 클럽들은 트로피와 상장 훈련보조금 등이 각각 수여됐다.

이 외에도 울산지역 별도 시상과 개인전 시상도 이뤄졌다.

전국 198개 클럽 약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클럽 대항전으로 단체전(3인 1조) 경기로 진행됐다. 총 10게임(1인 3게임, 베이커포멧 1게임) 합계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