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출신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3-04-05     석현주 기자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4일 울산시청에서 지역 출신 범농협 임직원이 울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강신노 NH농협은행 부행장,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이정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금부장, 김주식 NH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 박현동 NH농협은행 인사부장, 안준규 농협중앙회 감사기획국장, 오화남 NH농협은행 YOUTH행복채움금융팀장, 김태완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HRD전략팀 차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 출신이며 지역 근무 이력이 있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재경울산농협동인회는 울산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뜻을 모아 참여했다.

김두겸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의 재정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오늘 농협의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이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