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현장맞춤 지원....‘통합교육지원단’ 구성

2023-04-10     차형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수교사로 통합교육지원단을 꾸려 통합교육 현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 통합교육지원단은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교사 7명으로 구성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이달부터 특수학급에 특수교사가 미배치된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통합교육 업무지원 상담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장애 공감 문화를 정착하고자 진행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학교 요구에 맞춰 상담한다.

경력 특수교사 특수학급 운영 지원, 특수학급 신·증설 업무 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컨설턴트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컨설팅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