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드림스타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2020-02-04     정세홍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관내 통합사례 대상자를 신규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는 오는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업 계획을 수립해 저소득층 아동과 부모를 위해 28개 분야, 6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건강검진과 성장판 검사지원, 아동·부모의 심리검사와 치료상담, 아동 치과치료지원, 독서지도, 특기적성지원, 진로탐색캠프, 가정 홈방역 서비스, 가족캠프, 부모 교육 등이다.

올해 중구는 후원·협약기관을 적극 발굴해 많은 아동가정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중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