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 레지던시 입주예술가 소개전

2023-04-14     서정혜 기자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이 B동 전시실에서 5월14일까지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나란히’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각예술 분야 김태욱(평면·디자인), 오승언(입체·설치), 방은비(평면·입체·공예), 이선호(목공예), 조두례(평면·문인화), 진주영(평면·입체·미디어), 작가와 문학예술 분야 이소정(소설) 작가, 공연예술 분야 김미숙(전통) 예술가 등 8명이 참여한다. 전시 주제 ‘나란히’는 전시를 관람하는 주민과 작가가 나란히 함께한다는 뜻을 담았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와 연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인 ‘주민과 작가의 만남’ 행사를 연다.

레지던시 입주 예술가들은 이번 소개전을 시작으로 오픈 스튜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평론 프로그램, 타 레지던시와의 교류 활동, 결과 보고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화~금요일 오전 10~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오후 4시. 일요일·공휴일 휴관. 문의 296·2020.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