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 신용회복 농업인 재기 지원

2023-04-14     석현주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조승우)는 13일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을 대상으로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사진)했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 쌀 등 물품전달 및 재기지원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금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농업인은 과거 대규모 농업에 종사하면서 영농실패로 채권이 부실화 되어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받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조승우 지사장은 “채무부담 및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제적 재기 및 지속적인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