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당 화재로 30대 무속인 사망

2023-04-21     오상민 기자
20일 오후 3시58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 소재 한 굿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0대 여성이 숨졌다.

불은 30여분동안 2층에 있는 굿당을 태우고 오후 4시35분께 완진됐다. 2층 화장실에 있던 무속인 3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마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