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교원창업 (주)예측진단기술,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

2023-04-24     차형석 기자
울산대학교는 지난 2019년 설립된 교원창업기업인 (주)예측진단기술(대표 김종면·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1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관사로 선정된 (주)예측진단기술은 ‘산업용 IoT와 인공지능 기반 중소제조현장 공정설비 지능화 지원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수행한다.

국비 27억여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 업체는 올해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산업용 IoT와 인공지능 기반 중소제조현장 공정설비 지능화 지원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사업 주관사는 (주)예측진단기술이며, 참여기관은 울산대·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주)비츠로시스 등으로 이번 사업은 산학연이 힘을 합쳐 진행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