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양귀비 재배농장 입건 2023-04-25 신동섭 기자 울산북부경찰서는 울주군 범서읍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법으로 양귀비를 재배한 A(73)씨를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울산 한 농장에서 양귀비 100여그루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양귀비 열매와 줄기를 진통제 대용으로 사용할 목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귀비를 모두 압수하고 재배 목적과 고의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