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2023-04-26 석현주 기자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3년간 지식재산(IP)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울산의 수출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 썬테크(대표 남영숙), 럭스코(대표 정용환·조강래), 케이티엠텍(대표 정원군), 랩시스텝(대표 나윤호) 등 5개사가 신규 선정됐다.
올해는 신규지정 5개사를 포함해 총 28개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들에게는 기업별 전문컨설턴트를 매칭해 기업 현안 및 환경분석 기반의 종합 컨설팅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이 시행되며, 연간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이 제공된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울산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이끄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IP스타기업들도 빠른 시대적 변화를 읽고, 대응에 앞장서서 울산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