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중 김연후·방어진초 임현승 금샅바
2023-04-26 차형석 기자
지난 15~21일까지 충북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중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무룡중은 결승에서 경남 김해 신어중학교와 맞붙어 2대4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청장급 김연후가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장급 박주호, 역사급 전민기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방어진초 씨름부도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어진초는 제20회 학산배 씨름대회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초등부 개인전에는 역사급 임현승이 금메달을 따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