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29일 ‘안방 4연승’ 도전
2023-04-27 박재권 기자
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양주를 울산 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2023 K3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고 26일 밝혔다.
올 시즌 4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시민축구단은 지난 16일 파주 원정 경기서 0대2로 패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그러나 안방에서는 전승을 거두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시민축구단은 리그 초반임에도 창원, 경주 등 강팀들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민축구단은 상대 전적 2승 3무 2패를 기록 중인 양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