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급여 우수리 모아 1300여만원 기부

2020-02-05     이형중 기자
현대일렉트릭은 5일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급여 우수리 기금 전달식’을 갖고 1년간 모은 우수리 기금 1300여만원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현주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현대일렉트릭은 또 이날 경기도 성남의 분당사무소에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600만원의 우수리 기금을 전달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 출범한 이후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우수리)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