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대상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경단녀’활용
2023-04-27 권지혜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에 거주하는 전직 보육교사 등 경력단절여성과 퇴직교원 등을 유아대상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지원자는 29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울산교육문화재단 소속인 탄소중립교육연구센터(센터장 신영호)는 지역의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강의와 교재 연구를 담당한다.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는 울산시·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어린이집에서 유아들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