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어린이날 과자선물세트 지원

2023-04-28     정혜윤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지난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82곳에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어린이 유산균이 포함된 과자세트 선물을 2123명의 아동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아동들은 어린이날에 행복하게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인 울산지역의 발전과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2009년 12월에 설립됐다.

‘고향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 지원, 문화복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