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울산 남구갑 총선 출마 공천 신청
2020-02-05 이왕수 기자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울산 남구갑 총선 출마를 위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한국당 탈원전 대책 마련 특별위원장을 지내며 문재인 정부 최대 국정농단 사건인 탈원전을 막아내기 위해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를 끌어냈다”며 “하반기에는 제1야당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으로 불거진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선거개입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쳤고,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3선 국회의원으로 산자위원장에 도전해 산업수도 울산의 재도약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탈원전 저지와 같은 국정과제를 비롯해 울산테크노산단과 옥동 군부대 이전,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 랙 구축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도 마무리해 시민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