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04 조합 임시총회 열어 삼성현대사업단 최종 선정
2023-05-01 정혜윤 기자
지난 30일 B-04 재개발 조합은 울주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023년도 조합 임시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의 건과 임시총회 예산 승인, 회의비 지급 등 3개의 안건을 다뤘다.
제1호 안건인 삼성현대사업단 시공사 선정의 건에서 조합원 1035명 중 현장투표 772표, 사전투표 27표로 총 799표가 집계됐다. 이중 찬성이 770표, 반대가 29표로 압도적인 표차이를 보이며 가결됐다. 이로써 삼성현대사업단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 조합이 지난해 6월29일 기존 시공사(롯데건설·GS건설)를 해지한지 약 1여년만에 시공사가 재선정됐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