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 협력사 행복지원금 3억3천만원 전달

2023-05-03     권지혜
SK이노베이션 울산CLX(총괄부사장 유재영)는 2일 본관 앞 야외광장에서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K 설비협력사 임직원 대표와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부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 3억3000만원 중 1억8000만원은 21개 설비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들에게 10만권 기프트 카드로 개별 지급되며, 1억5000만원은 SK가 설비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만든 단체상해보험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협력사 구성원들이 상해, 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SK 협력사 더(The)행복한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상해사망, 후유장해, 중대질병 등에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패키지다.

유재영 총괄부사장은 “협력사 구성원들의 근무환경도 중요하지만 근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환경도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에 전달된 행복지원금이 협력사 구성원들이 더 안심하고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