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축제 연계해 중기청 동행축제 마련

2023-05-08     권지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은 2023년 봄빛 동행축제에 맞춰 울산에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동행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품판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2023 울산고래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동행축제에는 청년상인 11팀과 소상공인·전통시장 11팀 등 총 22팀이 참가해 제품홍보와 판매의 장을 연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별로도 5월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울산중기청은 젊음의거리 ‘어린이집 연계 체험프로그램’과 남창옹기종기시장 ‘봄꽃 동행축제’, 태화종합시장 ‘어린이 장보기행사’ 등 자체적인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개최해 잠재적 고객인 어린이와 부모들을 전통시장으로 유인하고, 장보기 체험과 경제교실 운영 등을 통해 시장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