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하산단 조건부 승인, 신촌마을 주민 복지사업 추진
2023-05-08 이춘봉
시는 사업 시행자가 착공 전까지 신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복지 증진 사업을 계획해 추진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도하일반산업단지는 (주)세원기계 등 6개사가 공동으로 1854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읍 일원에 산업·복합용지 21만2765㎡,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 21만3498㎡ 등 총 42만6263㎡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신일반산업단지 및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용지의 추가 확보를 통한 투자 촉진 및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