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유아 심리치료 지원

2023-05-11     차형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심리적으료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을 위해 심리 치료·상담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우리아이 마음토닥 심리 치료·상담 지원 대상자로 유아 71명을 선정했다. 1회 5만원 이내, 최대 10회의 심리 치료와 상담 지원비를 지원한다.

지난 2021년 9월에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 2학기 2회로 나눠 운영되며 모두 14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부모가 지정 상담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고 비용을 납부하면 추후에 교육청에서 납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학기 지원 대상자는 10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