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4주년 축사]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울산이라는 숲이 울창하도록 지역민과 함께 잘 가꿔주길
2023-05-15 강민형 기자
경상일보의 창간 34주년을 32만 울산 남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9년 울산 지역 최초의 일간지 창간 이래 30여 년 동안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한걸음씩 걸어오며, 지역민이 사랑하는 울산 최초, 최고, 최대 일간지로 성장시킨 엄주호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경상일보는 그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람 등 작은 나무로 조성된 울산이라는 거대한 숲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가꾸기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경상일보가 중심이 되어 병든 나무는 치유하고, 불필요한 나무는 간벌하는 등 울산이라는 숲이 더욱 울창해 질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잘 가꿔 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라는 비전 아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져 나아가는 남구와 함께 경상일보 역시 100년의 미래를 울산 지역민들과 함께 열어가는 믿음직한 일간지로 성장해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경상일보의 창간 34주년 축하드리며, 남구발전과 울산의 발전이라는 동반자로서 나날이 성장해 가는 경상일보의 미래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