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간 2만개 완판, 아토앤오투 아기 손소독제 2차 예약판매 개시
2020-02-07 배정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발생으로 주문량 증가하며 품귀현상 빚어
1차 예약판매 3일만에 2만개 완판, 2차 예약판매도 조기종료 예상
유아화장품브랜드 아토앤오투가 바른손소독제 물량을 긴급 투입하며 2차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등 각종 위생제품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발생 후 갑작스러운 주문량 폭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아토앤오투는 자사 제품 ‘바른손소독제’ 재고 수량을 모두 소진하며 긴급하게 1차 예약판매를 진행했지만, 이 또한 하루만에 준비된 제품이 모두 완판되며 조기 종료됐다고 전했다.
아토앤오투 마케팅 담당자는 “재입고 또한 많은 제품을 수량을 확보하지 못해 1차 예약판매 때처럼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며 아토앤오투 고객님들이 우선순위로 구매하실 수 있도록 2차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아토앤오투의 바른손소독제는, 용량에 따라 총 2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고 컴팩트해 휴대가 간편한 100ml 용량의 소독제와 건물출입구 및 현관, 카운터 등에 비치가 용이한 500ml의 대용량 제품이다.
아토앤오투 측은 긴급하게 공수되 물량을 아토앤오투 공식몰을 통해 회원을 대상으로 2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전하며, 준비된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