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2일까지 구·군특화사업 공모, 22일까지 울산에이팜 설명회 접수

2023-05-17     전상헌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12월 광역시 최초로 지정된 법정문화도시 첫 사업으로 구·군 특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개 구·군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축제, 행사, 교육, 콘텐츠 발굴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법정문화도시 핵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구·군에 소재한 문화예술기관이나 단체로 구·군별 2개씩 총 10개의 사업에 5억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6월2일 오후 6시까지 울산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문의 259·7933.

이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문화도시 및 울산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울산에이팜) 공모 사업설명회도 마련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5개 세부 사업과 올해 울산에이팜 등 6개 사업의 공모에 대해 진행한다.

설명회 참석은 온라인과 전화로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59·7934.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