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신입직원들, 진하해변 정화 ‘비치코밍’

2023-05-18     차형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17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안 정화 봉사 활동인 ‘비치코밍’을 시행했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의 표류물과 쓰레기를 청소하는 참여형 해안 정화 활동을 뜻한다. 참석자들은 백사장 곳곳에 버려진 각목, 스티로폼, 폐그물 및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비치코밍은 새울본부 신입직원 직장 적응 프로그램인 ‘새울페어링’의 일환으로 신입 직원의 단합과 사회적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신입 직원들은 남울주발전협의회 회원 등 지역주민 60여명과 함께해 지역 상생을 위한 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