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울산시연합회, ‘사랑의 빵 나눔’ 활동

2023-05-18     정혜윤 기자
한국생활개선울산시연합회(회장 김정숙)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빵나눔터에서 소속 단원 15명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빵을 만들어 울주군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의 빵나눔터는 연간 약 300회 운영 중이며 작년 한해 총 2300명이 참석해 3만5000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빵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울산시연합회는 제빵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통고추장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체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