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중 산인공 기획운영이사, 기능올림픽 선발 평가전 참관

2023-05-18     차형석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김영중 기획운영이사가 17일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을 찾아 ‘2024년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격년으로 시행하며, 국가대표 선수가 대회에서 입상하면 1위는 동탑산업훈장, 2위 철탑산업훈장, 3위 석탑산업훈장, 우수상은 산업포장을 받는다. 이외에도 상금 및 계속종사장려금과 대학을 진학할 때 장학금 등을 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프랑스 리옹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평가전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2차 평가전은 6월26~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총 5개 경기장에서 37개 직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철골구조물, CNC/선반, 배관 등 3개 직종의 평가전을 실시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