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경제진흥원, 22~26일...베트남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
2023-05-22 이춘봉
시는 매년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국가를 선정하고, 해당 국가로 기업들을 파견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징코텍 주식회사 등 관내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방문한다.
파견 기업은 연계된 구매자와 베트남 현지에서 1대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1차 사전 연계된 구매자는 호치민 22개사, 하노이 35개사 가량이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중동 및 북미 시장 등을 대상으로 4회 정도 무역사절단을 꾸려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