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해 3억원 투자
2023-05-22 석현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창업투자경진대회를 열고, ‘2023 B스타트업 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창업한지 5년 이내의 전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은행은 총 투자금 3억원(대상 1억3000만원, 금상 8000만원, 은상 5000만원, 동상 3000만원, 특별상 1000만원)을 전액 출자해 지분투자 형식으로 상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본선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은행 ‘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B스타트업 챌린지가 초기 창업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