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중·고교생 300여명 대상...현대차공장 견학 모빌리티 진로체험

2023-05-23     차형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희망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1일까지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진로체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 중심(허브) 역할을 하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학생들이 직접 견학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친환경을 이루는 자동차 학습을 목표로 자동차 원리와 구조 이해, 자동차 신기술(전기차, 수소자동차), 미래자동차 개발 동향, 친환경자동차 충·방전 원리를 배울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문화회관과 제3공장 의장 라인도 견학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