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신종코로나 대책 회의 열어

2020-02-09     이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은 지난 7일 시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본부 제1차 회의를 가졌다.

대책본부장은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이, 부본부장은 6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이 각각 맡고 있다. 대책본부는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안정기를 발표할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울산시와 유기적인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당 관계자는 “대책본부는 당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당 차원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가짜뉴스 차단을 위해 폭넓은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하는 동시에 각 구·군별 방지대책 예산에 편차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