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마스크 6000개 배부
2020-02-10 정세홍
울산 중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7일 감염증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경로당 88개소와 경로식당 11개소에 마스크 6000개와 손소독제 1500여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관내 경로당 회원이 총 3000여명, 경로식당 하루 이용자가 1600여명에 달하고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까지 감안하면 노인들을 위한 대응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방역물품을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