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기 육성 지원 협약

2023-05-26     석현주 기자
BNK경남은행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BNK경남은행은 25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3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주력산업 네트워크 운영 △2023 울산시민 디지털 역량향상 및 동행축제 홍보 등 3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사업에 대한 예산, 홍보 등을 지원하고 울산중기청은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기획 및 운영 등을 맡는다.

추진 사업 중 ‘2023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는 13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 내 창업기업 육성과 우수기업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봉 경남은행 부행장은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나아가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