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매·우호도시 울산 방문 “공업축제 축하”
2023-06-02 이춘봉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오는 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 울산공업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문화 탐방과 산업 시찰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대표단은 △자매도시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의 발라미르 권도그두 사무총장 △우호도시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주의 예르멕 알프소프 부지사 △우호도시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의 야로슬라프 카니아 경제부지사 등 3개국 3개 도시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지난 31일 태화강국가정원을 탐방한데 이어 1일 롯데호텔에서 김두겸 시장과 환담 및 환영 오찬에 참석했다. 또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 시설을 시찰하고 울산공업축제 행진 및 개막식에 참석했다.
2일에는 대왕암공원, 울산대교전망대, 암각화박물관 등 지역 문화 탐방을 진행한 뒤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