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오늘의 프레스센터(2020년 2월 10일자)
2020-02-10 이왕수 기자
○…민주당 심규명 남갑 예비후보= “지난 20여년간 사문화된 택시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를 시행하기 전에 택시업계 노사가 문제제기하는 부분을 경청하고 제도적 보완에 나서야 한다”고 울산시 등에 촉구했다.
심 예비후보는 “택시산업은 대한민국 산업 전체에서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40만에 달하는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은 반드시 챙겨야 할 서민의 삶”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더 나아가 사회 구석구석에서 힘겨운 하루를 이어가는 시민의 삶을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청년후보 30% 이상 공천 요구
○…자유한국당 박상복 울산 북구 예비후보= 1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 후보를 30% 이상 공천해달라”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촉구했다. 그는 올해 만 41세로, 한국당의 청년 기준(만45세 미만)에 부합한다.
박 예비후보는 “황교안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년후보 30% 이상 공천 의지를 밝히며 한국당을 젊은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했다”며 “이를 위해선 전국 253개 지역구 중 76곳에서 청년을 공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영 후보 총선기획단 출범
○…정의당 울산시당(비상대책위원장 박유기)= ‘김진영 북구 국회의원 후보 노동자 총선기획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노동자 총선기획단은 현 정부의 노동 의자에 대한 분석과 대처, 노동공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할동할 예정이다.
김 후보의 선거전략과 조직, 홍보에 대한 총괄적 계획을 세우는 핵심 구심점이 된다.
총선기획단은 “이번 총선에서 촛불시민들의 혁명을 이어받아 진정한 촛불정신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