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명과 작명이 한번에 가능한 이름짓기 어플 지을작

2020-02-11     배정환 기자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꼭 하는 연중행사 같은 일이 있다. 바로 사주를 보는 것이다. 자신의 타고난 운세를 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갖게 되는 이름에도 사주팔자가 들어있다 하여, 예로부터 이름짓기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다. 이름사주풀이를 해보고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비싼 돈을 주고 작명소를 찾아가 개명을 하거나 남자아이, 여자아이 등 새로 태어나는 아이에게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아기이름을 짓기도 하였다.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한 시대 이쁜이름, 한자이름등을 어플로도 지을 수 있 게 되었다. 지을작은 예쁜여자이름, 남자이름추천 어플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법원 선정 인명용 한자 8천자 가량을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자 본연의 획수를 근간으로 한 원획법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름에 쓰지 않는 불용한자를 제외한 이름만을 추천하고 있고, 뜻이 좋지 않은 한자도 제외한 스마트한 작명어플로 사랑받고 있다.

81수리의 격까지 분석해 운의 흐름이 긍정적 변화를 유발하는 수리만을 추천해 전문성도 인정받고 있다. 지을작을 이용한 고객은 '처음 태어나는 아이의 이름을 내가 직접 뜻을 담아 좋고, 예쁘게 지어 주고 싶었는데 지을작 어플을 통해 집에서도 편하게 지어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을작은 간편하고 보기 쉬운 디자인으로 구성해 누구나 집에서 편하게 작명, 개명을 할 수 있다. 지을작에 관한 자세한 사항, 다운로드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